[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오는 5월 방송될 이승기, 수지 주연의 SBS 새 드라마 '배가본드'가 첫 티저영상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가본드'는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 '미세스캅',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는다.


지난해 12월 31일 밤 열린 '2018 SBS 연기대상'에서는 2019년 SBS에서 선보일 신작들의 티저영상이 선공개된 가운데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다.


특히 수지와 이승기 역시 화려한 액션신과 총격신을 소화, 연기 변신에 꿰찰 것으로 보인다. ‘배가본드’는 평범하게 사는 남자가 민항 여객기 추락사건에 연루되면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약 250억 원의 제작비 투입, 이승기와 수지가 출연하는 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6월부터 사전 제작에 한창인 드라마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며, 티저를 본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BS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