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하나뿐인 내편' 윤진이와 박상원이 최수종과 유이가 친자관계라는 사실을 알았다.


6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과 김도란(유이 분)이 부녀관계라는 것을 알아채는 장다야(윤진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다야는 김도란과 강수일의 칫솔을 몰래 빼돌려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얼마 뒤 검사 보고서를 받아들었다. 그는 두 사람이 친자 관계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이어 "진짜 부녀관계였다. 왜 남인 척하고 살지. 이번엔 확실하게 해야 한다. 한 방에 끝내야 한다"라면서 왕진국(박상원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를 듣고 충격에 빠진 왕진국은 장다야에게 "이 문제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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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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