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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
21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앨범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컴백이라고 하기엔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선보이고 소통하기 위해 발표하는 앨범이며 콘서트 외 일정이나 활동은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이로서 박유천은 지난 2016년 미니앨범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 이후 3년만의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또 박유천은 오는 3월 일본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오픈 인사.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20초가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유천은 “저만의 유튜브 채널이 공개됐다. 다양한 콘텐츠 많이 올릴 테니까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는 것 잊지 말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6년 6월 성 추문에 휩싸여 논란의 중심에 섰고, 2017년 8월 소집해제 후 팬 미팅 등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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