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우 신수항과 모델 박아인이 열애 중이다.
26일 신수항의 소속사는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이 된지 2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신수항과 박아인의 열애는 이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 사이에 열애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오사카와 교토 여행 중 촬영한 같은 장소, 같은 옷, 같은 음식을 공개해 의심을 샀던 것이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의 영역에서 반경을 넓히고 있다. 신수항은 지난 2014년 드라마 '마녀의 연애'로 데뷔 한 뒤 영화 '인천상륙작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또 그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엄복동(정지훈 분)의 동생 귀동 역으로 연기했다.
신수항과 열애 중인 박아인은 프리랜서 모델로 현재 뷰티 유튜브 채널 '유앤아인'을 운영하며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사진 | 신수항, 박아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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