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전역 가능성이 제기됐던 빅뱅 지드래곤(권지용)이 현역 복무를 이어간다.


앞서 지난 2월 3사단 조사위원회는 지드래곤의 현역 복무 부적합 심의를 시행, 의결했다. 심의 결과 지드래곤은 '적합' 판정을 받아 현역으로 계속 복무한다.


2일 육군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현역 복무 부적합 심의에서 적합 판정으로 계속 부대에서 복무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왔다면 지드래곤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거나 제2국민역으로 민방위 편입되는 상황이었다.


지난해 2월 27일 입대해 3사단에서 복무 중인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26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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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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