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김주하 MBN 앵커겸 특임이사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MBN은 5일 “김주하 앵커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과 비방 유포 영상이 유튜브에 반복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다”며 이날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사안의 경중을 떠나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유튜버들은 김주하 앵커의 사생활에 대한 루머를 담은 영상으로 김주하 앵커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명예까지 실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1997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스타 아나운서로 떠올랐다. 이후 2015년 MBC를 퇴사한 김주하 앵커는 같은해 7월 MBN에 입사해 현재 MBN ‘뉴스8’을 진행하고 있다.

cho@sportsseoul.com

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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