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그룹 애프터출신의 배우 유이가 시청률 공약을 이행, 걸그룹 출신다운 춤 실력을 공개했다.


6일 KBS2 예능 '해피투게더4' 공식 홈페이지에는 "내가 김유이다! 도란이의 과거 커밍아웃. 짬밥 넘치는 세로 직캠(멋짐 뿜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이가 배우 나혜미와 함께 노래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걸그룹 출신 다운 완벽한 춤 선과, 도란이와는 또 다른 강렬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 역시 박수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지난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유이는 "시청률이 35%를 넘으면 재출연해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말했다. 시청률 35%를 넘긴 것은 물론 50% 돌파를 앞둔 지금,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킨 것. 이날 유이는 애프터스쿨의 노래 '디바(DIVA)'와 청하의 노래 '벌써 12시'를 선곡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유이가 열연 중인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연일 화제를 모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민 드라마로 자리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 기준 시청률 46.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종영까지 단 8회만을 남겨놓은 지금 시청률 50%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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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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