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불법 촬영물 유포의 중심인 단톡방에는 승리, 정준영, 최종훈, 용준형 외 또 다른 연예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일명 '정준영 단톡방'에는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용준형 등을 비롯해 총 14명이 참가했다.
단톡방에는 가수가 8명으로 제일 많았고 모델 L씨,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 등 사업가와 버닝썬 MD 2명, 정준영 친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통방은 총 7개로 운영되며 서로 동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뉴스데스크'는 "이들이 서로 성관계 영상을 올리며 자랑했고 이를 협박 도구로까지 사용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단톡방 참가자 전원을 수사 대상에 올리고 불법 행위 가담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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