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김수민 작가가 윤지오씨를 고소하면서 박훈 변호사를 선임했다.

김수민 작가를 대리해 박훈 변호사는 23일 오후 4시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씨가 책 출판을 의논하면서 연락을 해와 알게됐으며 향후 개인사를 의논하는 사이였다고 밝혔고 윤지오씨가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13번째 증언’이라는 책을 출간한 후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고 윤씨에게 문제제기를 했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 문제제기는 지난 16일 “작가 김수민입니다. 윤지오씨 말은 100% 진실일까요?”라는 글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됐다.

김수민 작가는 박훈 변호사를 선임하고 윤지오씨의 증언에 대해 정면으로 문제제기 하겠다는 입장이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