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정운택이 오는 5월 화촉을 밝힌다.

26일 조이뉴스24는 정운택이 5월 11일 서울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필라테스 강사로 13세 연하 배우 지망생이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 오디션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고 올해 초 교제를 시작했다.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결혼까지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운택은 영화 '친구', '두사부일체', '보스 상륙작전' 등에 출연했으며 연극 '불효자는 웁니다', '베드로'에서도 연기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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