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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정은채 팬들이 버닝썬 화장품 여배우 루머에 대한 강경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5일 디시인사이드 정은채 갤러리에는 ‘강경대응 촉구 성명문’이 게재됐다.
해당 성명문에서 정은채 핀들은 “정은채는 어릴 적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아 유학을 갈 만큼 남다른 열정을 지녔고, 런던에서 영화나 공연을 접해 자연스레 연기를 하게 된 재능이 넘치는 배우다”라며 “정은채는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앞으로 더욱더 주목받으며 보석처럼 빛날 수 있는 배우이기에 이런 일로 좌절하길 바라지 않는다”라며 루머에 대한 강경대응을 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황하나와 버닝썬-VIP들의 은밀한 사생활’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버닝썬 관계자는 김상교 씨 폭행 사건 당일 화장품 회사 직원들과 30대 여배우 A씨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특히 여배우 A씨에 대해 “눈 상태가 달랐다. 확실히 느껴진다. 충혈된다는 느낌도 있었다”며 “일단 침을 되게 많이 흘렸다”고 마약 투약을 의심했다.
방송 직후 ‘버닝썬 화장품’으로 특정 브랜드가 지목되며 해당 브랜드 모델인 정은채가 버닝썬에서 이상 행동을 보인 여배우가 아니냐는 루머가 퍼졌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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