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김민준의 연인이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김민준의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김민준과 권다미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민준 측은 “결혼을 논하기엔 아직 이른 단계”라고 말했다.

김민준과 권다미는 음악, 패션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서울 한남동, 강남 일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알려지기도 했다. 권다미는 빅뱅 지드래곤의 친 누나로 지난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했다. 2017년에는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민준 역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두 사람은 패션이라는 공통사 안에서 다정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권다미는 지드래곤과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며 닮은꼴 외모와 함께 청순한 미모로 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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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권다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