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1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스포츠스타는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였다.
12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19년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를 발표했다.
'포브스'가 공개한 순위에 따르면 최근 1년(2018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스포츠 스타는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1억 2700만(약 1500억원)의 수입으로 해당 부분 1위를 기록했다.
메시는 연봉으로만 9200만 달러(약 1087억원)를 벌어들였고 후원이나 광고 등 부가적인 수입으로 3500만 달러(약 413억원)를 기록했다.
2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로 1억 900만 달러(약 1288억원)를 기록했고 3위에 이름을 올린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는 1억 500만 달러(약 1240억원)를 벌어들였다.
축구 이 외 종목으로는 권투의 카넬로 알바레스(4위‧멕시코)가 9400만 달러(약 1110억원)를, 테니스의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가 9340만 달러(약 1100억원)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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