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세훈&찬열(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금일(1일) 발표된 가온 주간 차트(7월 21~27일) 1위를 휩쓸며 SM 남매 파워를 입증했다.

태연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로 가온 차트에서 디지털, 스트리밍, BGM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라, ‘믿고 듣는 보컬퀸’다운 태연의 면모를 확인시켜 주었다.

신곡 ‘그대라는 시’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태연의 감성 보이스가 어우러진 애틋하고 아련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멜론, 지니, 벅스, 엠넷뮤직, 올레뮤직 등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주간 1위는 물론,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 주간 1위도 기록해, 태연의 막강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또한 세훈&찬열은 7월 22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What a life’(왓 어 라이프)로 가온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국내 음반 차트 주간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8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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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