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가수 이승환이 문재인 대통령의 뜻에 지지를 표명했다.
이승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는다"는 글귀가 적힌 포스터 한 장을 게재했다.
포스터 속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많은 위인들의 초상화가 담겼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오후 2시 임시국무회의에서 "외교 노력을 거부하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대단히 무모한 결정으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문 대통령은 국민들에도 결연한 의지를 내비치며 "우리는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 기업들과 국민들에겐 그 어려움을 극복할 역량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환은 오는 10월 15일 정규 12집 발표를 예고했다. 최근에는 영화 '엑시트' 메인테마곡으로 '슈퍼히어로'를 재녹음해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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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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