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대학가요제'가 6년 만에 돌아온 가운데, 가수 예은이 MC로 서게 됐다.
15일 예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예은이 '2019 대학가요제' MC를 맡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2019 대학가요제'는 지난 2012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개최를 알리게 됐으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야외 특설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대학가요제'는 지난 2013년 재출발을 추진했으나, 새로운 스타와 히트곡 부재, 공중파와 지상파를 포함한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등장, 행사 전속 유지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이유로 폐지된 바 있다.
한편, '2019 대학가요제'는 MBC플러스와 CBSi가 공동 주최하며, 10월 4일에 전야제와 10월 5일 본선이 진행된다. MC는 예은과 2AM 출신 이창민이 맡는다.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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