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막내 헨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28일 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감동받았다. 다들 엄청 바쁘신데 어제 제 영화 시사회에 오기 위해서 여행 취소하고 오신 분도 있고, 스케쥴 어렵게 바꾼 분도 있고 다들 너무 감사해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멤버들인 박나래, 성훈, 한혜연, 이시언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기안84는 등신대로 함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 역시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공개하며 우정을 자랑했다. 박나래는 "영화 '안녕 베일리' 시사회. 오늘 '나 혼자 산다' 다들 의리 있고 나 울었어. TV에서만 봤던 캐서린도 봤다. 캐서린이 내 쇼가 좋다고 했다. 완전 연예인 같다"라는 후기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헨리가 출연한 영화 '안녕 베일리'는 오는 9월 5일 개봉 예정이며 강아지와 인간 사이의 따뜻한 유대를 그린 작품이다. 헨리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주목 받았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헨리, 박나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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