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해피투게더4' 개그맨 이진호가 과거 고급 주택에 살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어떻게 웃길 것인가' 특집이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남희석, 남창희, 이진호, 이상훈,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이진호는 과거 고급 자택에 거주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서른 살이 되던 해에 저한테 선물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여의도로 이사를 갔고 월세가 250만 원 이었다. 지금은 이사를 간 상태"라고 고백했다.


또 "지금은 그 집보다 4분의 1정도 크기의 집에 산다. 작은 집에서 사는 행복을 알게 됐다"며 "큰 집에 살 때는 집에 정이 안 가서 불면증도 왔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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