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장혜진이 이혼설에 휩싸였다.

2일 한 매체는 장혜진이 유명 연예 기획자 강승호 대표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최근 이혼 조정이 완료돼 27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는 것.

이에 대해 장혜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식을 접하고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혜진은 1987년 MBC 합창단으로 입단해 1991년부터는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다시 돌아와’, ‘완전한 사랑’, ‘꿈의 대화’ 등 히트곡을 남겼고 윤민수와 컬래버레이션도 화제를 모았다.

강승호 대표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사 등을 역임한 연예 기획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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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