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와 신세경이 달달한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이림(차은우 분)이 구해령(신세경 분)이 머무르는 곳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림은 담을 넘어 구해령을 불렀다. 구해령은 깜짝 놀라 "여식들만 있는 곳입니다"고 말했다. 이림의 등장에 구해령은 급히 방을 치웠다. 이림은 방 이곳저곳을 꼼꼼히 둘러봤고, 구해령은 "왜 그렇게 샅샅이 보냐. 처음 온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이림은 "그때는 구서리 방이었고 지금은 내 여인의 방 아니더냐"고 말했다. 작정했냐는 구해령의 말에 이림은 "작정했다면 어쩔 것이냐. 매일 이렇게 보고 싶다. 사책도 대관도 없이"라며 허리를 감고 끌어안았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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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