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비긴 어게인3' 태연이 목 뒤 타투에 관한 일화를 전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3'에서는 이적 태연 폴킴 김현우 적재의 독일 버스킹 여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버스킹 때 불의의 사고로 기타 케이스가 파손된 이적은 "첫날에는 불안함이 가득했다. 한 번 하고 나니 지금은 편하다"라며 둘째 날 버스킹을 준비하는 심정을 전했다. 태연은 "어차피 험난할 걸 알아서?"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목 뒤 타투에 관해 "'Purpose'. 목적이라는 뜻이다. 무의미하게 살고 싶지 않아서 새긴 문구다"라고 설명했다. 김현우는 "180도 앞에다가 '목젖'이라고 쓰면 안 되냐"라는 썰렁한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얼어붙게 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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