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슈퍼맨'에서 이시안이 발리슛을 선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실전 경기에 나서는 라이언킹 FC 선수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 감독이 이끄는 라이언킹 FC는 꾸러기 FC와 경기를 치렀다. 경기 막바지에 라이언킹 FC의 이시안이 첫 골을 기록했다. 이시안은 오른쪽 코너에서 올라온 공을 발리슛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


이시안이 아빠 이동국의 명품 발리슛을 연상시키는 활약을 선보이자 이동국은 만세를 부르며 기뻐했다. 그는 옆에 있던 이용에게 "저건 좀 힘든 거 아니야?"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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