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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가 동생의 전역을 축하했다.
권다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웰컴백 축하파티. 우리 가족 완전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과 부모님, 그리고 남편 김민준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 권다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약 20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과 만났다.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이날 현장에는 지드래곤을 보기 위해 모인 수천여 명의 팬들로 가득찼다.
이후 취재진과 팬들 앞에선 지드래곤은 “군복무 잘 마치고 돌아왔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군인이 아닌 본업에 돌아가서 충실히 임하겠다”라는 짧은 소감을 남기고 경례했다.
한편 권다미는 의류업계 종사자로 지난 11일 배우 김민준과 결혼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권다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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