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화섭 안산시장과 함께 스포츠와 삶이 공존하는 안산시 만들 터
- 안산시 생활체육테니스회장을 역임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체육인을 잘 섬길 터
-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는 ‘찾아가는 행정’펼치겠다
|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오는 2월 20일 치러질 초대 민선 안산시체육회장 선거에 한참 동안 수면위에 떠올라있던 배정완 전 안산시 생활체육 테니스협회장(66 변호사)이 29일 오전 안산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기 비전과 선거공약을 내걸고 공식적인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배정완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안산시체육회가 민선체육회장 시절에 걸 맞은 독립적인 체육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재정자립과 법인화, 체육시설의 확장 및 운영권확보, 종목단체 간 건전한 교류와 단합, 체육 특기자의 발굴과 육성지원, 다양한 체육 정책의 개발, 전국규모의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안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배 예비후보는 “민선체육회장으로 업무가 산적했다”라며,“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임자가 바로 자신”이라며 출마 선언을 통해 강하게 어필했다.
|
그는 또 자신이“민선 7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장을 지낸 사람으로 누구보다도 안산시와 시의회의 협조를 잘 이루어 낼 수 있고, 변호사로서의 경륜과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여·야를 막론하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안산시 체육발전을 끌어 낼 적임자”라며, 종목단체 등 각계각층의 체육인의 의견을 수렴한 안산시 체육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중·장기비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안산시 체육회의 법정 법인화 ▶안산시 체육회관 건립을 제시했고, 단기 비전으로▶종목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확대▶동체 육회 위상 제고▶학교체육육성▶체육시설 확충 및 보완을 제시하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15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
한편 배정완 예비후보는 현직 변호사로 지난 1991년부터 안산시에 거주하며 ▶변호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백인변호사 ▶㈜ 오알캠 사외이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윤리심판원장 ▶Phoenix Loans & Lending Services Corporation? Director로 현직에 있다.
또한 ▶안산시 민선 1기시장 정책자문위원 ▶안산시 생활체육 테니스회장 ▶안산정론 신문사 이사 ▶안산호남향우회 부회장▶안산 중앙라이온스클럽 부회장 ▶제17대 열린 우리 당 국회의원 단원을 공천심사위원장 ▶안산시 민선 7기 시장직 인수위원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법률고문 ▶경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수원지방변호사회 이사 ▶경기지방경찰청 여성. 청소년대책 위원장 ▶㈜ 경기매일신문사 사장 ▶경기도의회 법률고문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 ▶㈜ 코스벤쳐 사장으로 전직으로 활동한 바 있다.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