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삶이 공존하는 안산시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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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최근 안산시 체육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초대 민선체육회장에 어느 후보가 되느냐가 대두 되고 있다.
이 번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배정완 변호사는 안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선거인 후보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정완 변호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치러지는 초대 안산시체육회장 선거를 위해 밤낮없이 선거인 후보자를 대상으로 안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느라 여념이 없다.
배 변호사는 안산시 생활체육 테니스협회장, 사회체육위원장을 역임하며 프로구단 유치 등 안산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민선 7기 안산시장 인수인원장을 역임하며 윤화섭 시장과 함께 민선7기 생생 도시 안산의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배 변호사는 ‘안산시 체육발전을 이끌어 낼 적임자’ 임을 자신하며, 종목단체 등 각계각층의 체육인의 의견을 수렴한 안산시 체육발전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안산시 체육회의 법정법인화 ▶안산시 체육회관 건립을 제시했고, 단기비전으로▶종목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확대▶동체육회 위상 제고▶학교체육육성▶체육시설 확충 및 보완을 제시하며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한 15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배정완 변호사는 안산시체육회장에 당선되면 “안산시 체육인들과 함께 스포츠와 삶이 공존하는 안산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체육인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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