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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강한나가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강한나는 하이앤드 라이프스타일 남성 매거진 노블레스 맨(Noblesse MEN)을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강한나는 봄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따뜻한 분위기와 화사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강한나의 고혹적인 눈빛과 러블리한 매력은 그만의 독보적 아우라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드라마와 예능, 라디오 DJ를 오가며 멀티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강한나는 화보 촬영에서도 변화되는 콘셉트에 맞춰 카멜레온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한나는 가감 없는 솔직함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강한나는 “요즘은 평온하고 마음이 설레요. ‘지금까지 차곡차곡해 온 것이 오늘날 원점부터 출발하기 위해서였나봐’ 이런 기분이 들어 지난날이 더 가치 있게 느껴지더라고요”라며 바쁘게 지내고 있는 지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청춘에 대해 묻자 “푸른 봄이죠. 사실 마음이 푸르고 뭔가를 계속 새롭게 느끼는 게 중요해요”라며 “제가 조금이라도 더 청춘을 느낄 때 청춘의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요즘 제가 청춘을 엄청 느끼고 있거든요”라고 ‘청춘’을 표현하고 싶다는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촬영을 진행한 담당 에디터는 “배우이기 앞서 인간 강한나는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애정과 관심이 남다른 사람이었다. 한겨울에 진행된 촬영임에도 주변에 봄기운을 불러온 에너지의 원천은 강한나 내면에 자리한 ‘시들지 않는 봄’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소감을 더했다.
한편 강한나의 인터뷰는 노블레스 맨 3, 4월호에서 공개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노블레스 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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