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가운데,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들을 위한 기부와 나눔의 손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플랜코리아는 박나래 홍보대사가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 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나래 홍보대사가 전달한 마스크는 대구 및 경북지역 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 100개소에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함께 전달되었다.
박나래 홍보대사의 따뜻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플랜코리아를 통해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3개국 5명 아동의 후원자이기도 하다. 매년 여름 개도국 소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의 나래를 펼쳐바’ 행사 참여는 물론, 개도국 소녀들 출생등록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플랜코리아는 코로나 19 긴급지원을 위한 온라인 모금을 진행 중이다. 모금된 금액은 마스크 등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마스크와 각종 위생용품 등 긴급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플랜코리아의 이번 온라인 모금은 플랜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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