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엉짱 모델 승민채가 최근 자신의 SNS에 피트니스로 다져진 환상의 굴곡을 보여주며 한국 최고의 엉짱 모델의 위용을 과시했다.
승민채는 대학교에 재학중이던 지난 2017년 뷰티니스스타 대회에서 비키니 부문을 비롯 스포츠모델, 패션모델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이름을 날렸다. 특히 171cm의 늘씬한 키와 화려한 용모에 더해 36인치 가슴라인과 23인치 잘록한 허리 그리고 39인치의 힙라인을 자랑하는 완벽한 호리병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당시 승민채는 “비만으로 고생하다 피트니스를 시작했다. 운동을 통해 3개월만에 20kg을 감량했다. 피트니스는 많은 여성들에게 건강과 함께 화려한 라인을 선사하는 현대의 필수아이템”이라며 소감을 전해 많은 여성들의 응원을 샀다.
지난해 승민채는 세계적 권위의 ICN 대회에서 비키니 1위, 스트리트스타 1위에 이어 비키니 부문 프로카드를 획득해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IFBB에서도 비키니 톱3에 올라 세계적인 모델들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는 자신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트레이너로서, 피트니스모델,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포애프터’를 탄생시키는 프로젝트로 많은 여성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승민채는 “비포애프터는 여성으로서 누구나 한번쯤 살아가면서 가져보고 싶은 ‘내 인생 최고의 몸’을 만들어내기 위해 다이어트라는 힘든 과정을 통해 몸 뿐 만 아니라 인내와 갈등 속에서 내면까지 성장 할 수 있는 12주간의 프로젝트”라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승민채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