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김진호가 ‘굿캐스팅’에 합류해 완성도를 높인다.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코미디다.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이 미녀 삼총사로 출연, 이 외에도 이상엽, 이준영, 이종혁, 정인기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명품 배우 김진호가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극 중 김진호는 국정원 차장 금동석 역으로 분해 강렬한 아우라와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정의감과 사명감으로 충만한 캐릭터를 매력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대한민국연극대상 자랑스런 연극인상,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전라남도 문화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연기 내공을 인정받은 김진호는 현재 전문예술극단 예인방 이사장과 한국예술문화산업진흥원 이사장을 겸하며 연기에 모든 걸 바치고 있다.
고전 드라마 ‘왕의 여자’와 ‘주몽’을 시작으로 ‘제 5공화국’, ‘이산’, ‘계백’, ‘구암 허준’, ‘옥중화’, ‘시티홀’, ‘대물’, ‘최고의 결혼’, ‘바벨’, ‘마성의 기쁨’, ‘바벨’ 등에 출연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렇듯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활발한 펼치고 있는 김진호는 이번 작품 ‘굿캐스팅’을 통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모든 가정에 통쾌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드리겠다”는 다짐이다.
27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퀸텀이엔엠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