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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강제규 감독이 부친상을 당했다.
강제규 감독 부친 강염원 씨가 5월 21일 오후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이며 발인은 5월 23일이다. 장지는 분당메모리얼파크다.
강제규 감독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민감한 시기이기에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마음만으로 큰 위로가 됩니다. 조문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22일 13시~23시에 한해서 조문 가능합니다”라고 알렸다.
강제규 감독은 영화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마이웨이’ 등 숱한 대작 영화를 연출해왔다.
올해 하정우, 임시완 주연의 영화 ‘보스턴 1947’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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