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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반기 모바일 홈쇼핑 ‘패션’ 상품 신청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제공 | 버즈니

[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발행한 ‘모아리포트 5월호 특별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패션’ 상품에 대한 모바일 홈쇼핑 시청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패션’ 카테고리 생방송 시청수는 981만 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상품의 모바일 시청수는 매월 증가해 5월의 경우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전체 방송 시청 중 절반 이상인 53.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패션 방송 시청수가 증가하면서 구매수량도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패션 상품 구매건수는 작년 동기 대비 12.5% 늘었고, 이번 달의 경우 증가해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구매한 상품 2개 중 1개가 패션 상품일 정도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증가했다.

천재화 버즈니 모아리포트팀 팀장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등의 이슈에도 불구하고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실제로 지난 1월 패션 생방송 시청수가 전년 대비 최대 46%까지 증가하는 등 올해 홈쇼핑 패션에 대한 관심이 지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아리포트’는 버즈니가 모바일 홈쇼핑의 유의미한 상품 및 사용자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모바일 홈쇼핑 빅데이터 서비스로 현재는 리포트 형태로 매월 발행되고 있다. 이번 ‘모아리포트 2020년 5월호 특별판’은 버즈니 홈페이지에서 정기구독 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part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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