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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양의지가 16일 고척 키움전에서 2-0으로 앞선 3회 스리런 홈런을 쳐낸 뒤 덕아웃에 돌아오자, 이동욱 감독이 하이파이브로 반기고있다. 2020.07.16.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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