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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체조요정에서 CEO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손연재, 모델 최여진, 전 KBS 아나운서 이혜성, 개그맨 유상무가 출연한다.
이날 손연재는 CEO로 변신한 소감부터 리듬체조 선수 시절 비화를 공개한다.
특히 ‘스타 놀이’라는 오해를 받으면서도 한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CF 촬영을 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밝힌다.
그는 “진짜 이민 가야지 생각했어요”라며 선수 시절 고충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했던 마음도 전한다.
또한 그는 “19살 때 은퇴를 하려고 했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하는 등 선수 은퇴 후 ‘과소비 플렉스’를 하며 ‘빅 픽쳐’를 그리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연재는 ‘라디오스타’ 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까지 준비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는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고, 현재 리듬체조 선수를 양성하는 리프스튜디오의 CEO로 활동 중이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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