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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 담호와 ‘몸싸움’을 벌이는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줬다.
서수연은 3일 자신의 SNS에 “밀지마…#센터욕심 #너하고싶은거다해”라며 아들과 카메라 앞에 선 영상을 공개했다.
서수연과 담호가 다정히 이마를 맞대고 있는 가운데 돌연 담호가 서수연의 어깨를 잡고는 온몸으로 엄마를 밀어내 카메라 센터를 차지한다.
순식간에 밀린 서수연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버텨 웃음을 줬다.
누리꾼들은 “담호야 넌 늘 센터야” “뭘 좀 아는 담호” “담호야 엄마도 좀 찍자”라며 호응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2018년 방송된 ‘연애의 맛-시즌1’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첫 만남부터 직진 사랑을 이어가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프로그램 방영 중 프로포즈가 이뤄졌고, 지난해 2월 결혼하고 같은 해 8월 아들 담호를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7월부터 ‘아내의 맛’에 합류해, ‘연애의 맛’ 1호 결혼커플이자 ‘연애의 맛’과 ‘아내의 맛’에 모두 출연한 커플이 됐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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