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사생팬들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12일 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발 집 근처로 찾아오지 마세요”라고 글과 함께 신원 미상의 사람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연우에게 ‘집이면 한 시간 뒤에 나와라. 11시까지 안 오면 간다’라며 협박성 글과 ‘신고하기 전에 가라’고 경고하는 연우의 글이 담겨있다.

이에 팬들은 연우의 안위에 대해 걱정을 쏟아냈고, 이후 연우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메시지를 보낸 남성이 사과를 했다며 자신이 SNS에 올린 게시글은 삭제하겠다고 했다.

한편 연우는 현재 SBS ‘앨리스’에 출연 중이며 JTBC ‘라이브온’, KBS2 ‘바람피면 죽는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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