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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영화 ‘소리도 없이’(홍의정 감독)가 개봉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리도 없이’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18만423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2만38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소리도 없이’에 이어 11만4546명을 모은(누적관객수 144만8732명) ‘담보’가 2위를 차지했다. 이후로는 ‘테넷’, ‘폰조’, ‘극장판 요괴워치:포에버 프렌즈’가 뒤를 이었다.
한편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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