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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누가 뭐래도’ 정헌의 매력이 가득 담긴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KBS1 일일극 ‘누가 뭐래도’는 재혼 가정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이혼과 재혼으로 그 경계가 넓어진 확대가족에 해학 넘치는 캐릭터들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배우 정헌은 유망 스타트업 CEO 나준수 역을 맡아 세련과 까칠함을 오가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정헌은 완벽한 슈트핏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헌은 네이비에서 버건디 빛깔의 슈트와, 화이트 와이셔츠, 블랙 니트를 모두 소화하며 세련되면서도 폭넓은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또한 첫 촬영 현장에서 대본과 함께하며 여유로운 미소를 선보이거나, 대기실에서 편한 미소로 브이를 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매력을 전한다. 제작발표회 날 포스터 싸인에 열중하는 모습과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에 몰입하는 모습에서는 정헌의 열정까지 엿볼 수 있다.

이렇듯 정헌은 열정 가득한 노력과 여유로운 매력, 그리고 세련된 외모로 워너비 청년 CEO 나준수로 완벽한 변신을 선보였다. 특히 김보라(나혜미 분)와 신아리(정민아 분)를 만날 때마다 설렘과 까칠함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이야기의 재미 또한 더했다.

‘누가 뭐래도’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

eunjae@sportsseoul.com

사진|블루드레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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