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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스포츠서울 이정진 기자] 전남 곡성군이 전라남도로부터 평생학습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카페 메뉴 개발, 프리저브드 플라워, 수제맥주 만들기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그 중 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은 다양한 사교모임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곡성군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트랜디한 평생교육 강좌이다.
강좌에서는 파티 기본이론과 기획력 강화 등 이론을 비롯해 테이블 연출, 포토존 꾸미기, 파티플로리스트, 케이터링, 시즌파티 연출 등 다양한 실습을 혼합해 운영 중이다.
강의는 (사)한국파티이벤트협회에서 전문강사진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주중 야간과 주말에 강의가 운영됨에도 학습자들의 의지와 열정이 가득해 야간강좌로는 보기 드문 높은 출석률을 보이고 있다.
곡성군은 학습자들의 자격증 취득도 최대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의 대미를 장식할 종강파티를 내달 14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종강파티에서는 코로나에 지친 지역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어울리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정진기자 leejj05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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