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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박은석의 정체가 밝혀졌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민설아(조수민 분)와 구호동(박은석 분)의 관계가 공개됐다.
민설아는 과거 미국 입양 당시 로건리(구호동·박서진 분)에게 골수 이식했다. 로건리는 자신에게 골수를 이식한 민설아를 보살폈다. 그러나 민설아는 물건을 훔친 이유로 한국으로 쫓겨나고 말았다. 사전에 계획했던 대로 죄를 뒤집어 씌운 것.
로건리는 민설아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친부모에게 따졌다. 그는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안나에게 이럴 수 있냐”고 화냈다. 그러나 민설아는 한국으로 내쳐질 수밖에 없었다.
과거 미안함 탓에 로건리는 구호동으로 위장해 청아예고에 잠입했다. 그는 “설아야, 네 엄마 행복한 거, 나 진짜 못 보겠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특히 그는 그동안 청아예고 잠입을 위해 변장을 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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