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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지현(오른쪽)이 1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삼성생명 이주연의 수비를 피해 점프슛을 하고 있다. 2020. 12. 14.
용인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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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지현(오른쪽)이 1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삼성생명 이주연의 수비를 피해 점프슛을 하고 있다.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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