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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장영란이 무사히 자가격리를 마치고 가족들과 오랜만에 재회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16일 방송인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은 일상이 이렇게 소중하다니요. #감사합니다 #장영란그램 #장블리그램 #공감여왕장영란그램”이라는 말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영란이 아이들과 반갑게 얼싸안으며 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재회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훈훈하고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에 출연하는 장영란은 방송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의 자가격리는 15일 무사히 마무리됐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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