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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찬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여러분께 좋은 모습,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부득이한 사정(코로나19 감염)으로 다양한 활동을 꾸준하게 보여드리지 못해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찬원은 팬들과 약속했다. 그는 “이제부터 지금이라도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심기일전하고 있다. 여러분께서 지켜봐 주면 좋은 모습으로 영상으로 소통하려고 한다”며 “여러분이 원하는 모습을 댓글로 남겨달라. 최대한 많은 댓글에 응답해 영상을 올려드리겠다. 오래 기다려줘서 감사하다.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앞서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으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지난 14일 최종 검사에서 음성을 받고 15일 자가격리가 해제돼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찬원은 복귀 첫 스케줄로 중단됐던 TV조선 ‘봉숭아학당’을 비롯해 여러 방송 스케줄을 소화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이찬원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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