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편에 등장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편에는 김현중이 게스트로 등장에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은 “난 밝은 사람인데 점점 밝지 않게 되는거 같다. 사람들의 비난과 칼 같은 시선에 자책하게 된다”는 고민을 털어 놓았다.

앞서 김현중은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 A씨를 상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김현중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유산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달 대법원은 김현중의 손을 들어주며 승소로 마무리 됐다. 이외에도 김현중은 이후 2017년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전 여자친구와의 긴 법정싸움에 음주운전까지, 김현중을 향한 여론의 시선은 차가운 가운데 그가 자신의 논란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지, 이는 등돌린 여론을 되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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