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낮과 밤' 김태우와 김창완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달았다.
12일 방송된 tvN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오정환(김태우 분)과 공일도(김창완 분)가 공혜원(김설현 분)을 두고 다툰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일도는 연구소에서 마주친 오정환에게 "딸 공혜원과 도정우(남궁민 분)의 공조를 막으려 설득했지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오정환은 "도정우가 제 아들을 이용해 연구소 위치를 알아내려고 했다"면서, 자신은 공혜원을 납치해 이 위기를 모면했다고 알렸다.
화가 치민 오정환은 이어 "당신 딸이 이번 일에 책임을 져야 할 것 아니야"라며 고성을 질러 긴장감을 높였다. 공일도는 공혜원의 행방을 물으며 초조해했다.
한편 '낮과 밤'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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