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아기자기(tvN '유퀴즈온더블록')' 겸 '달걀귀신(tvN'난리났네 난리났어')'으로 활약 중인 예능인 조세호가 '영혼의 단짝' 남창희와 함께 하는 발라드 듀오 조남지대로 돌아온다.
조세호의 소속사 측은 29일 "조남지대가 오는 31일 오후 6시 신곡 '한겨울 날의 꿈(with유성은)'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겨울 날의 꿈'은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하지만 만날 수 없는 남녀의 심정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어덜트 컨템포러리 장르곡이다.
신곡에는 가수 유성은이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단단한 미성을 가진 남창희와 매력적인 탁성의 조세호의 음색은 유성은과 자연스러운 하모니를 이룬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웃음기를 쏙 뺀 두 사람의 신곡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겨울 날의 꿈'은 로코베리 멤버 로코와 안영민(베리)이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로코가 재킷에도 참여하는 등 조남지대에 대한 로코베리의 애정과 음악적 신뢰가 고스란히 담긴 곡이다.
한편 조남지대는 2019년부터 '거기 지금 어디야' '좋은 집이 무슨 상관이에요' '바보야 왜 그래'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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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9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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