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백일잔치를 한국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모은다.


3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젠의 백일잔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젠은 한복을 입고 똘망똘망한 눈빛을 반짝이고 있다. 인형같이 깜찍한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자아냈다.



특히 사유리가 젠과 사진 찍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대로 된 사진 하나 찍기 위해 엄마는 고생한다. 백일 기념. 엄마 5년 늙었다"라는 글로 남다른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자세를 잡지 못하는 젠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11월 일본에서 젠을 출산했다.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보 엄마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사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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