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일도 사랑도 술술 잘 풀려가는 2021년이다. 동갑내기 스타 현빈과 열애 소식을 전한 배우 손예진이 의류모델로 발탁됐다.
패션그룹 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5일 2021년 S/S 시즌부터 손예진을 브랜드 모델로 내세워 새로워진 여성 데일리 캐주얼웨어 콘셉트를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형지는 2021년 손예진을 모델로 내세우며 변화를 꾀한다.
최근 진행된 첫 화보 촬영에서 손예진은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다양한 의상들을 자신만의 아우라로 완벽하게 소화,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번 화보는 ‘로맨틱 프로방스’를 테마로 지중해 스타일과 에슬레저 느낌을 담아냈다.
실용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의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021년 새해 손예진과 함께한 21 SS 시즌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광고 매체, 언택트 팬사인회, 매장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패션그룹 형지는 “배우 손예진은 명실상부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높은 팬덤을 가진 대표 한류 스타로, 패션 감각에서도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의류 브랜드 모델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우 손예진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통해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새롭게 도약하는 데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초 방송된 tvN'사랑의 불시착'으로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손예진은 차기작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ag11@sporsseoul.com
사진제공|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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