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 김영철(1)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김영철이 데뷔 첫 대통령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16일 OCN ‘타임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타임즈’는 힘 있는 자들이 만들어내는 거짓 진실과 맞서는 두 기자의 타임워프 정치미스터리다.

김영철은 극중 대통령 역할을 맡았다. 이날 윤종호 감독은 “대통령 역에는 1순위로 김영철 선배님밖에 생각이 안났다”고 확신했다.

이어서 김영철은 “그동안 왕은 여러번 했는데 대통령 역할은 처음이라 나도 살짝 기대된다. 대통령은 한 나라를 운영한다는게 왕과 공통점 있는데, 대통령역은 카리스마, 신뢰감, 친밀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 본연의 모습을 보여드렸다. 내가 다 있는 배우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2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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