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현빈 측이 사칭 계정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18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회사로 소속 배우 및 당사를 사칭하는 사례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당사는 아래에 언급된 공식 계정 외에 별도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소속 배우인 현빈 씨는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개인에게 금전적인 제안이나 요구를 하지 않사오니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인지하시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지난달 손예진과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최근 해외 동반 광고를 촬영하며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빈의 차기작은 영화 '교섭'이다.


다음은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VA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회사로 소속 배우 및 당사를 사칭하는 사례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래에 언급된 공식 계정 외에 별도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소속 배우인 현빈 씨는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개인에게 금전적인 제안이나 요구를 하지 않사오니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인지하시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리겠습니다.


당사 역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VAST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