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코미디언 황신영이 임신 중 근황을 알렸다.

9일 황신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임신 6주 차. 자도 자도 졸려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황신영은 “아니 왜 자도 자도 졸려요? 졸리다고 이렇게 종일 자도 괜찮은거에요? 잘 때 소변이 왜 이렇에 마려운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소변 때문에 몇 시간에 한 번씩 깨서 귀신처럼 화장실 간다. 요즘 먹고 자고 화장실만 반복하는 중이에요”라면서 “드디어 낼 모래 목요일은 심장소리 들으러 가는 날이예요. 목요일 날 아기집 사진이랑 얼른 공개할게요. 건강한 하루 되세요“라고 말했다.

황신영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최근 인공수정에 성공해 임신하는 경사를 맞았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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